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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플러스가 되는 나의 애정 사이트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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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토, 콘텐츠로 넓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시대의 트랜드와 콘텐츠를 반영한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이트이다. 콘진원은 사업에 따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잘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행사들이 많은데 기획자로서, 참가자로서 눈길이 가는 아이템들이 많다.
두 달에 한번씩 발간되는 컨텐츠 전문 매거진, K’Content를 보면 현 시대의 콘텐츠 트랜드를 심도있게 들여다볼수 있다. 게다가 여기서 발간하는 콘텐츠 주제가 내가 평소에 관심있고 궁금해하던 것들과 항상 맞아떨어지니 발간이 가장 기다려지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몇달에 한번씩 국내외 유명 연사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콘텐츠 인사이트'는 반짝이는 현시대의 크리에이티브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언제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자 내가 만들고 싶은 행사이기도 하다.
홈페이지: 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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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Thinking
General Thinking은 TEDxSydney 라이센시인 리모 지우프레가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thinkers and doers)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General Thinking은 "creative, wise & engaged"를 모티브로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2014년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TEDxSydney에 참가했었는데, TEDxSydney는 TEDx행사 중에서도 크리에이티브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행사답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기획력이 돋보였던 행사였다. 이후 2015년 MICE Table Talk로 연사로 섭외하여 한국을 방문해준 리모 지우프레. 나에게 inspiration을 준 사람을 보내기가 아쉬워 행사 후 안국동에서 그와의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전에는 conference 위주의 이벤트가 이제 contents로 가는 과도기에 있다는 그의 말은 잊혀지지 않는다.
General Thinking에서 하고 있는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내가 하고 싶은 방향성과 비슷해서 가끔 들러 영감을 얻는다. 세션과 결합한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 글로벌 연사 네트워크 등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엿보인다.
홈페이지: generalthin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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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미래공작소
나의미래공작소는 마커스 미니스트리 설립자인 김준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크리스천 문화,예술 훈련 단체이며, 이 땅의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도록 돕고 함께하는 곳이다.
줄여서 '나미공'이라고 부르는 이 곳은 나의 절친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Koo를 통해 몇 년 전에 알게 되었다. '예술이 예수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예학당'에 Koo가 지원한다고 했을 때, 예술을 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이 있구나라는 정도로 이해했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학당, PYM캠프, 강연 프로그램 등 나미공에서 기획하는 프로그램을 지켜보다보니 내가 가고 싶은 방향과 비슷한 것 같다. 마치 오래 찾던 목표점을 찾은 것 처럼 기쁜 곳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의 프로그램은 예술의 영역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영역에도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기대되는 곳이다. 앞으로 함께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홈페이지: www.namig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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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번역가, 이미도 선생님
극장에서 외화를 보다보면 엔딩크레딧에 올라가는 이름 중 익숙한 이름이 하나 있다. '번역: 이미도'.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이라면 이 이름 기억할 것이다. 내 기억 속에서 왠만한 외화에는 대부분 이미도 선생님의 이름이 올라갔던 것 같다. 드디어 전설의 이미도 선생님을 만났다.
애정사이트라는 카테고리와 맞지 않게 홈페이지도 없는 이미도 선생님을 이 곳에 올리는 이유는 여느 사이트 못지 않게 개인이 가진 지적 장악력과 영향력이 너무 커서 기억하고 싶어서이다. 앞으로 계속 팔로우 하리라!
올해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는데 2시간의 시간이 마치 베스트셀러 10권을 읽은 듯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 주었다. 영화와 책으로부터 얻은 깊은 인사이트와 상상력, 그리고 작가로 활동하면서 풍부해진 지식과 글력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못해 넘쳐나는 연사였다. 이분은 내가 진정으로 필요로하는 멘토이자 연사임에 틀림없다. 앞으로 더욱 애정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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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shakers
플래닛쉐이커는 호주에 있는 크리스챤 밴드인데 오늘날 한국에 많이 알려졌지만, 내가 플레닛쉐이커를 처음 알았을 2008년에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룹이다. 2006년 애들레이드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애정하는 그룹이자 내가 유일하게 매해 음악앨범을 사는 밴드이기도 하다.
호주에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시드니의 힐송도 있지만 멜번에는 플래닛쉐이커스가 있다. 개인적으로 힐송보다 플래닛쉐이커스의 음악과 스타일을 더 좋아한다. 플래닛쉐이커스의 음악은 현대적인 감각과 경쾌함이 있는데, 그 안에는 특유의 힐링의 은사가 있다. 치유하는 찬양의 힘이 있다라는 믿음은 오랜 시간 플래닛쉐이커스 컨퍼런스와 음악을 통해 경험한 내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샘 에반스와 조스 헌트를 비롯한 플레닛쉐이커스 팀이 전세계를 누비며 오랫동안 사역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까진 아시아 투어는 동남아 국가로 주로 하는데 조만간 내한하여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홈페이지: www.planetsha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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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ong
힐송은 개인적으로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생애 첫 컨퍼런스를 체험한 곳이자, 단 하룻밤의 방문으로 호주 가족을 만나게 해준 곳이자, 내가 1년간 공부한 컬리지가 있는 곳이며, 인간이 가진 Creativity가 얼마나 대단한지 매주 느낄 수 있었던 교회 그 이상의 곳이다.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한계를 두지 않는 힐송의 태도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력과 실행력은 일상에서도 많은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내가 애정하는 이유이다. 아직도 나는 힐송에 가끔 들러서 음악, 영상, 무대, 이벤트,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내 영역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또한 전세계에 연결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소통하는 힐송의 리더십에서도 많은 걸 배운다.
홈페이지: www.hills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