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앤코 홈페이지 오픈
5개월동안 틈틈히 만들었던 개인 홈페이지를 공개합니다. 게으름 피우며 야금야금 만들었는데 부족하여도 올해가 가기 전엔 오픈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글 쓰는 것 좋아하는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툭툭 나오는 글들이 아닌 어떤 짜임새 밑에 차곡차곡 써넣는 글이라 어쩌면 시간이 많이 걸렸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글은 쓰고 싶을 때 써야 진솔해지니까요 ^^
엘린앤코란 이름이 참 맘에 듭니다. 오해하실 수 있는데 엘린앤코는 제 회사 이름은 아니예요. 저는 지금으로서는 프리랜서 기획가일뿐이지요 ;)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고민하는 엘린앤코입니다. 어떤 회사의 누구도 아닌 그냥 나라는 사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이름.
어쩌면 주어지는 기회에 따라 곧 어느 회사의 누구로 또 살아갈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장사를 하고 있을지도 한치 앞도 모르지만
어느 곳으로 가든지 상관없이 나는 나. 재미있고 즐겁고 세상에 좋은 가치와 영향력을 선사하는 엘린앤코가 되고 싶어요.